마술사 최현우(43)가 아랍 출신 미모의 유학생이자 산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. 소속사는 26일 조선닷컴에 “개인 사생활”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.

최현우와 유00씨 인스타그램에 동일한 장소에서 촬영해온 것으로 나타날 수 있는 사진이 여럿 올라와있습니다. 최현우의 열애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라온플레이 지인은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“개인 사생활이라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다”고 말했다.
최현우는 2006년 피즘(FISM·국제마술사협회) 대회에서 ‘클로즈업 팔러 매직(Close-up Parlor Magic) 부문에 출전해 최고로 독창적인 마알코올을 보여준 사람에게 주는 ‘오리지널리티상(Originality Award)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했다. 지금 최현우는 여러 TV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있고 최근엔 한 방송에서 로또 5등 번호를 예측한 마알코올로 화제를 모았다.
인도네시아에서 자루에 담긴 채 도살장으로 끌려가던 개 53마리가 극적으로 구조됐다.
26일(현지 시각)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위치한 수코하르조 지역에서 경찰과 동물 인권 단체가 협력해 도살장으로 향하던 트럭 안에 있는 개 53마리를 구조했었다.
구조에 신청한 도그미트프리인도네시아(DMFI)는 “서자바에서 중앙자바로 개를 불법적으로 수송하던 트럭에서 개 53마리를 구조했다. 트럭 운전사와 도살장 주인은 경찰에 체포됐다”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혀졌다.
DMFI가 공개한 영상을 살펴보면 트럭 안에 개들은 각각 자루에 싸인 채 겁에 질린 눈빛을 띠고 있을 것이다. 몇몇 개들은 주둥이 부분이 끈으로 묶여 있을 것이다. 개들은 약 10시간 동안 이 상태로 옮겨졌고, 이들 중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.
가장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 롤라 웨버는 “트럭에 다가가자 가슴이 두근거렸다”며 “개들은 극도의 타격을 받고 sns헬퍼 겁에 질린 형태이었다. 그들 중 주로은 목에 목줄을 하고 있었다. 아마 길거리 등에서 훔친 개들일 것이다”라고 이야기 했다.
DMFI의 말에 따르면 해당 도살장은 40년 이상 운영돼 오던 곳으로, 하루 평균 15~30마리의 개들이 이곳에서 도살당한다고 한다.
웨버는 “남들이 견딘 두려움을 마음하면 끔찍하다”라며 “이 잔인한 거래를 끝내기 위해 한동안 캠페인을 벌여온 우리들에게 이들을 구할 수 한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”라고 이야기 했다.
도살장에서 구조된 개들은 긴급 요법을 받고 임시 보호소로 들어갔다. DMFI는 “현재 이 순간에도 전원 팀은 구조된 개들을 돌보느라 바쁘다. 우리 증상이 좋진 않지만 그들은 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잘 지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”라고 밝혔다.
인도네시아 법원은 저번달 12일 개고기 업자에 대한 실형을 최초로 선고했었다. 당시 법원은 기소된 개고기 업자에게 징역 10개월과 4억 6000만 루피아의 벌금을 선고했다.